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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평채 발행 이후 거래동향 및 해외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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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일(유럽·미국 현지시간) 역대 최저 가산금리로 발행된 외평채는 10.7~8일 유통시장에서 새로운 투자 수요가 유입되며 가산금리가 추가 하락(채권 가격 상승)하는 등 흥행이 지속되고 있다.

 

아시아 국채 최초의 그린본드*로 발행된 유로화 표시 외평채(5년 만기, 7억 유로)의 경우, 가산금리가 발행 시 +13bp에서 10.8일 +7bp까지 하락하였다.

 

외평채 발행 이후 해외언론 평가

해외언론 투자자들은 비우호적인 시장여건 속에서도 외평채가 강한 수요를 불러일으키며 성공적으로 발행된데 놀라움을 나타냈다. 외평채 발행은 투자자 관심부터 가산금리 결정까지 예상을 뛰어넘는 “교과서 사례(textbook)”였다는 언급이 있었다.

 

불리한 여건에서도 강한 수요가 나타났음을 높이 평가하였다. 외평채 성공 요인으로는 아시아 국채 최초의 유로화 그린본드 발행을 꼽는 평가가 많았다. 유로화 그린본드가 “압권(showstopper)“이었으며, 이 때문에 역대 최저 가산금리가 가능했다는 평가가 있었다.

 

우량투자자들이 대거 입찰에 참여하여 투자자 기반이 강화된 것을 발행 성공의 배경으로 꼽기도 했다. 보다 근본적으로, 우리나라가 유사 신용등급 국가 중에서 가장 우량하기 때문이라는 평가도 있었다.

 

이상으로 외평채 발행 이후 거래동향 및 해외 평가를 알아보았습니다.